Allusa Fallax - Intorno alla mia cattiva educazione (1974)

Allusa Fallax - Intorno alla mia cattiva educazione (1974)

수록곡 :

01. Soliloquio (2:58)
02. Non Fatemi Caso (4:28)
03. Intorno Alla Mia Cattiva Educazione (4:13)
04. Fuori Di Me, Dentro Di Me (3:03)
05. Riflessioni Al Tramonto (3:04)
06. Il Peso Delle Tradizioni (1:40)
07. Carta Carbone (3:36)
08. Perché Ho Venduto Il Mio Sangue (1:43)
09. Per Iniziare Una Vita (4:20)
10. È Oggi (3:05)
11. È Così Poco Quel Che Conosco (2:32)
12. Ciò Che Nasce Con Me (4:12)
13. Splendida Sensazione (5:45)

  Gibraltar에서 이 밴드 항목 찾다가 웃겨 죽을뻔 했는데, 이태리 프로그레시브계의 남자 보컬에 관하여 이렇게 한마디로 초간단 요약정리를 해 놓은 대목이 있었다. '이태리 남자 보컬은 딱 두 가지 목소리밖에 없다. 맑게 하이톤으로 치솟는 목소리와 못으로 목청 득득득 긁는 목소리. 그리고 이 밴드의 보컬은 후자에서 거의 탑을 다툰다'. 틀린 말은 아니나 조금 과장이라고 보는 것이 당사자에 대한 예의인 듯.

  그런데, 특히 이태리 밴드들을 들을 때 그런 생각이 든다. '프로그'라는 단어를 너무 남발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 프로그레시브라고 하면 '진보성'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확보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진보성과 동떨어져보이는 밴드들이 사실 너무 많다. 사실, 유럽의 프로그레시브 밴드들 중 상당수는 에스닉 락 혹은 히스토릭 락으로 부르는 것이 더욱 옳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밴드도 마찬가지다. 이태리의 감성을 분명하게 표현하고 있다 뿐이지, 클래식 관악기를 약간 사용했다고 해서 프로그레시브라고 보기는 좀 그렇다는게... 이 글의 요지.

  사실, 몇 밴드를 제외하면 프로그레시브 판 자체는 전혀 진보적이지 않다.

by 미크로권태 | 2007/07/25 12:52 | A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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