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OST (1992)

Brazil OST (1992)

수록곡 :

01. Central services / the office
02. Sam Lowry's 1st dream / "Brazil"
03. Ducts
04. Waiting for Daddy
    / Sam Lowry's wetter dream "the monoliths erupt"
05. Truck drive
06. The restaurant (you've got to say the number)
07. Mr Helpmann
08. The elevator
09. Jill Brazil / power station
10. The party (part 1) / plastic surgery
11. Ducting dream
12. Brazil - Geoff Muldaur
13. Days & nights in Kyoto - the party (part 2)
14. The morning after
15. Escape ?
16. The battle
17. Harry Tuttle - "a man consumed by paperwork"
18. Mothers funeral / forces of darkness
19. Escape ! No escape !
20. Bachianos Brazil Samba

중학교 때 보던 영화잡지에서 그렇게 극찬을 해 대던 바로 그 영화, Brazil의 OST 되겠다. 뭐 21세기에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감동받은 사람들은 다 거짓말장이라는 얘기는 뒤로 제끼더라도, 나도 이 영화 실망스러웠다. 그 당시에 이 영화를 봤으면 꽤나 충격을 받았겠지만, 이미 이 영화에서 했던 얘기들, 특히 가상 현실은 지금 너무나도 많이 울궈먹는 소재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바닥의 대가 Michael Kamen이 만든 음악 - 테마 두 개를 가지고 참 여러가지로 응용하는 - 만은 지금 들어도 위력적이다. 스크린에 완전히 녹아들었다가, 때로는 스크린을 차고 올라와서 압도하기도 하는 음악 만큼은 장난이 아니다.

특히 영화에서 첫 곡이 나오는 대목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음산한 미래형 사무실을 배경으로 타이프라이터 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이 음악이 나오는 대목에서 바로 충격을 바로 먹어버렸다.

P.S.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바로 올드보이 OST가 떠올랐는데, 아무리 봐도 그 영화의 OST는 영화와 음악이 배틀을 하고 있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by 미크로권태 | 2007/07/25 13:04 | B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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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용콩 at 2008/12/27 07:07
가상현실과는 상관없는 영환데.... 완전 명작!!!
Commented by 미크로권태 at 2009/01/13 17:50
용콩 // 쬐끔은 상관있지 않나요? 마지막에 세뇌작업 들어가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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