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a Bruni - Quelqu'un m'a dit (2003)


Carla Bruni - Quelqu'un m'a dit (2003)

수록곡 :

01. Quelqu'un M'A Dit
02. Raphaël
03. Tout le Monde
04. Noyée
05. Toi du Moi
06. Ciel Dans une Chambre (Il Cielo in Una Stanza)
07. J'En Connais
08. Plus Beau du Quartier
09. Chanson Triste
10. Excessive
11. Amour
12. Dernière Minute

세상은 정말로 불공평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해 주는 앨범. 이 언니, 예쁘다. 돈 많다. 집안 빵빵하다. 탑모델이다. 가방끈 길다. 이태리계인데도 불어 캡 잘한다. 일설에 따르면 성격까지 좋다는 설도 있다.

그것도 모잘라서 기타치고 노래한다. 목소리 쥑인다. 그냥 한번 내 본 앨범을 수백만장 팔았다. 2004년 프랑스에서 주는 상까지 거의 싹 쓸었다(사실 얘 때문에 Keren Ann이 피 좀 봤다). 그것도 모잘라서 2집 안낸댄다.

21세기에 나온 앨범 중 '샹송'의 원형에 가장 가까운 앨범. 커피향기 진한 목소리의 언니가 나일론 기타 한대만 들고 잔잔하게 불어를 도르르륵 굴리면서 차분한 노래를 한다. 앨범 프로듀싱 자체도 최대한 잔재주 안 굴리고 앨범 처음부터 끝 까지 한 분위기로 정면승부 해서 밀어붙였다는 점도 아주 맘에 든다. 안 살 수가 없다. 내 친구는 이거 다섯 번에 걸쳐 열장 넘게 사서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로 다 뿌렸다.

by 미크로권태 | 2007/07/25 13:08 | C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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