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llion - Misplaced childhood (1985)

Marillion - Misplaced childhood (1985)

수록곡 :

1. Pseudo Silk Kimono 
2. Kayleigh 
3. Lavender 
4. Bitter Suite 
5. Heart Of Lothian 
6. Waterhole (Expresso Bongo) 
7. Lords Of The Backstage 
8. Blind Curve 
9. Childhoods End? 
10. White Feather 

Fish 시절의 Marillion의 최고 명반을 뭘로 봐야하는가에 대해서 나름 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Clutching at straws로 봐야 할지, Fugazi로 봐야 할 지, 아니면 이 앨범인지에 대해서 소위 '대세'로 통하는 앨범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앨범은 최고 명반 후보 리스트에는 빠져 있다.

뭐니뭐니해도 이 앨범의 최고 압권은 자켓이다. 데뷰앨범에서부터 이어진 자켓의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오다가 그것이 이 앨범에서 최고로 만개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좋은 자켓이다. 양면 펼친 그림은 바로 아래에.



인터넷을 뒤지다가 이런 버전도 찾았다. 이건 정말 한번도 못 본거 같은데?


그러나 이 앨범부터 나는 Marillion에 대해 회의를 품기 시작했다. 음악적 상상력의 한계를 봤기 때문이다. 아니, 오히려 애초부터 이 밴드가 가진 상상력의 범주가 이게 전부라는 낌새를 챈 것이 이때부터가 아닌가 싶다.

by 미크로권태 | 2007/08/15 01:07 | M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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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도미노 at 2017/09/28 00:12
통찰력에 공감하긴 하지만, 좋은 앨범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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