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블루스

David Gilmour - David Gilmour (1978)

David Gilmour - David Gilmour (1978)

수록곡 :

1. Mihalis
2. There's No Way Out Of Here
3. Cry From The Street
4. So Far Away
5. Short And Sweet
6. Raise My Rent
7. No Way
8. It's Deafinitely
9. I Can't Breathe Anymore

Pink Floyd에서 데이빗과 로저의 사이가 점점 악화되기 시작할 무렵 나온 David Gilmour의 솔로앨범. 이미 이 영감님의 솔로 커리어도 30년에 육박해 가는데(물론 그 동안 낸 앨범은 석장밖에 없지만), 그 석 장의 앨범 중 'David은 이런 사람이올시다'라고 이만큼 분명하고 또렷하게 이야기해주는 앨범은 이 앨범 말고는 없다. 확실하다.

Pink Floyd의 팬이라면 밴드에서 들려주던 블루스 기반의 끈적끈적하고 굵직한 기타 톤이 그대로 살아있어 일단 매우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앨범.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차분하게 착 가라앉아 있어서 듣기 편하고, 무엇보다 이 아저씨 노래 꽤 한다.

by 미크로권태 | 2007/07/25 13:19 | D | 트랙백 | 덧글(0)

Chris Whitley - War Crime Blues (2003)

Chris Whitley - War Crime Blues (2003)

수록곡 :

01. Made From Dirt 
02. Her Furious Angels 
03. Ghost Dance 
04. War Crime Blues 
05. Invisible Day 
06. I Can't Stand It 
07. White Rider 
08. Dead Cowboy Song 
09. The Call Up 
10. God Left Town 
11. Nature Boy 

재즈는 말 할 것도 없고, 블루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이 동네는 쳐다도 안 보고 있다가 CD 사냥하러 가서 기타소리의 질감이 너무 좋아서 홧김에 충동구매 한 앨범.

블루스의 영역을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아저씨의 작품인 만큼, 내가 알고 있던 블루스와는 그 느낌이 사뭇 달랐다. 물론, 블루스인 만큼 구성진 울림은 블루스라면 응당 그래야 하는 소리를 그대로 내 주고 있지만, 매우 까랑까랑하고도 공격적으로 몰아치는 12string 기타와 어쿠스틱 베이스의 바삭바삭한 느낌이 좋아서 아직까지도 간간히 들어주고 있다.

by 미크로권태 | 2007/07/25 13:12 | C | 트랙백 | 덧글(0)

Black Crowes, the - Shake your money maker (1990)

Black Crowes, the - Shake your money maker (1990)

수록곡 :

01. Twice As Hard
02. Jealous Again
03. Sister Luck
04. Could I've Been So Blind
05. Seeing Things
06. Hard To Handle
07. Thick N' Thin
08. She Talks To Angels
09. Struttin' Blues
10. Stare It Cold

  이 앨범도 호기심에서 산 앨범 치고는 내용물이 너무 좋아 두고두고 흡족하게 듣고 있는 앨범이다. 한번도 못 들어본 밴드가 연말 빌보드 각 차트에서 성적이 너무나 휘황찬란하길래 미친 척 하고 사서 들어봤더니,

  블루스에 기반을 두고 약간 서던 록 냄새가 나는 초 정통파 락이라고나 할까. [걸죽한 록에 90년대의 느낌을 섞었다]라고 말 하기도 뭐 할 정도로 정통파 블루스 락인데, 그렇다고 골수 정파들 특유의 지루함 - 그 정서의 정수에 다가가기 전 까지는 전혀 공감할 수 없는 정파들의 지루함 - 보다는 걸죽하고도 신나는 미국판 푸닥거리 한 판? 하여간 그런 기분으로 들었다.

by 미크로권태 | 2007/07/25 12:56 | B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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