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속았다

Roger Waters - Ça ira (2005)

Roger Waters - Ça ira (2005)

이뭐ㅂ...까지 나오려다 참은 앨범. 13년만에 워사마의 새 앨범이 나온다길래 부푼 꿈을 안고 한달음으로 레코드 샵에 달려가서 나름대로 쾌재를 부르고 다섯 트랙을 듣고 나서 튀어나온 단어가 바로 이뭐ㅂ...였다. 워터스의 지난 솔로 앨범들에서 본 어떤 모습도 기대하면 안된다.

더이상 쓸 말도 없다.

워터스의 옛 모습을 이 앨범에서 찾으려고 하신다면, 사지 마세요.

by 미크로권태 | 2007/08/16 01:06 | R | 트랙백 | 덧글(0)

Roger Waters - Radio K.A.O.S. (1987)

Roger Waters - Radio K.A.O.S. (1987)

수록곡 :

1. Radio Waves
2. Who Needs Information
3. Me Or Him
4. The Powers That Be
5. Sunset Strip
6. Home
7. Four Minutes
8. The Tide Is Turning (After Live Aid)

워터스 대인께는 외람된 말씀이오나, '별로'라는 느낌의 정의에 가장 근접한 앨범이 아닐까 싶다. 컨셉트 앨범인 이 앨범의 설정 - 육체로 지상의 전파를 수신하는 능력을 보유한 지체부자유 소년이 있었다 - 빼고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그저 그런, 무난하지도 못한 앨범.

워터스의 The Wall Live의 마지막곡 The tide is turning을 듣고 감동에 빠져 이 앨범을 사겠다고 해도... 솔직히 말리고 싶다.

by 미크로권태 | 2007/08/16 00:58 | R | 트랙백 | 덧글(1)

Faith No More - Album of the year (1997)

Faith No More - Album of the year (1997)

수록곡 :

01. Collision
02. Stripsearch
03. Last Cup Of Sorrow
04. Naked In Front Of The Computer
05. Helpless
06. Mouth To Mouth
07. Ashes To Ashes
08. She Loves Me Not
09. Got That Feeling
10. Paths Of Glory
11. Home Sick Home
12. Pristina

이 앨범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할때마다 이 앨범 타이틀 앞에 꼭 한 단어 더 붙인다. 'worst'. 어떻게 밴드가 망해도 사전경고 한 번도 안 주고 이렇게 순식간에 망해버릴 수 있는지. 전작을 들을 때도 의심이 들 긴 했으나 이렇게 초고속으로 망할 줄은 상상하지도 못했다. 힘빠진 노장들이 대충 건반악기로 멋부리고 시간때운, 욕나오는 앨범.

by 미크로권태 | 2007/07/26 12:22 | F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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